븣뙆깋梨꾩뿉 삤떊 寃껋쓣 솚쁺빀땲떎.
 
   
알파색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림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재료이야기 - 브라운과 녹, 청색편
  2013-06-19 5381
  관리자 (info@alphacolor.com)


 

 

알파색채 색채만필

 

5.브라운과 녹,청 계열의 색채

 

[ 그림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재료이야기  ] 

 

 

 

-------------------------------------------------------------------------------------------------------

 

 

 

이상적 풍경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운과 녹색 청색계열에 색채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

 

 
 
브라운 먼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브라운 계열 :: 시에나

 

 

 

시에나 Sienna

브라운 계열은 흙을 주재료로 하는 토성의 안료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색으로 시에나(Sienna) 가 있어요.

 

 

시에나는 로우시에나 (Raw Sienna)

열을 가해 만들어낸 번트 시에나 (Burnt Sienna) 와 구별할 수 있는데요.

 

 

 

 

 

로우 시에나는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raw 굽지 않은 생 시에나를 의미합니다.

Raw Sienna의 재료는 천연물로 일종의 흙인데,

물에 잘 씻어내면 좋은 안료가 됩니다.

 

 

 

 

 

로우시에나(Raw Sienna)에 열을 가하게 되면,

수분이 없어지면서 색이 짙게 변하는데

이것을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라고 합니다.

 

 

 

 

보다 짙은 색으로는 로우엄버(Raw Umber), 번트 엄버(Burnt Umber)가 있습니다.

로우 엄버를 열을 가해 굽게 되면 번트 엄버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번트 엄버(Burnt Umber)를 상당히 많이 씁니다.

그 이유는 풍경화를 그릴 때 땅의 색이나 벽돌 색등이 거의 이러한 색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영국의 화구회사 윈저 & 뉴톤 사에서는 이탈리아의 산 하나를 사서,

그곳에서 나오는 흙으로 시에나 제품의 재료로 했다고 하는 후일담도 있어요^^

 

 

좋은 시에나는 50%이상의 산화철을 함유하고 있으며

따뜻한 색감을 가지고 있고, 투명도도 좋습니다.

 

 

 

 

 

 

옐로 오커(yellow ochre)

로우시에나(Raw Sienna)보다 연한 색상은 옐로우 오커(Yellow Ochre)입니다~

 

 

옐로우 오커(Yellow Ochre)도 같은 공정처리를 통해 상품화 되고 있는데요.

이것 또한 아주 좋은 안료에 속합니다.

 

영국이나 독일의 흙을 주로 사용합니다.

옐로 오커(Yellow Ochre)는 인체 누드를 그리는데 있어 사용되는데

잘 쓰면 피부와 똑같이 색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래요.

 

 

 

토성안료의 특징을 살펴 보아요~

 

 

자연물 , 즉 무기물인 토성안료는 유기안료와 비교하자면 속색이 약합니다.

 

즉, 안에 내포된 색의 밀도가 약하다는 뜻입니다.

토성 안료는 흰색을 조금만 넣어도 색이 쉽게 약해지는데

합성 유기안료는 속색이 짙어 흰색을 혼합해도 쉽게 옅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토성안료는 광택이 크게 나지 않습니다.

다른 색과의 조화를 위해서는 광택을 내주는 마감재인

 글로스 바니시를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성재료들은 부착력이 약해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름을 많이 쓰는 것이 좋고,

완성된 후에는 바니시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테제 호수의 캄머 성 II (Schloss Kammer am Attersee II)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녹색계열 :: 비리디안(Viridian)

 

 

 

비리디안 (Viridian)

짙은 초록색의 비리디안은

근대 그림 물감 역사상 기록에 남을 만큼 성공한 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화가들이 즐겨 쓰는 아름다운 녹색으로, 다른 색과 혼합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상적 안료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투명도도 좋고

산. 알칼리에도 햇빛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색이기 때문입니다

 

 

비리디안 (Viridian)은 1838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생산되었고,

이것을 더 한층 좋은 녹색으로 완성 시킨 것은 1839년 입니다.

 

 

진품 비리디안 (Viridian)은 단색에 있어서 색이 너무 약한 것이 흠이기 때문에

요즘은 녹색을 단색으로 표현할때 비리디안 틴트(Viridian Tint)를 많이 쓰곤 합니다.

 

 

비리디안 틴트는 비리디안과 비교했을 때 색이 짙고 좋아보이는데요.

비리디안 틴트는 색은 강하나

혼합색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진품 비리디안으로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푸른 빛의 서커스 (Le cirque bleu)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청색계열 :: 코발트 블루(Cobalt Blue)

 

 

 

 

푸른색의 코발트 블루(Cobalt Blue)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코발트 블루(Cobalt Blue)의 주성분은 아루민산 코발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자에 색을 입힐때 주로 청색을 썼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아루민산 코발트입니다.

 

 

이 안료는 열에 강해 1천 도 이상 구워도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도자기에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해요.

 

 

코발트 블루는 1804년 프랑스 화학자 테나르가 발명했기 때문에

테나르 블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발명은 화가들에게 크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토성재에서 나오는 갈색은 자연물에서 구할 수 있지만,

푸른 색은 자연물에서 그리 많은 색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코발트 블루는 색이 견고하고 내구성도 좋고 잘 변하지 않는 우수한 색입니다.

흔색에도 아주 좋습니다.

비교적 건조도 빠르고 색이 바래도 곱게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유채물감 세트에는 대개 코발트 블루 틴트가 포함되는데

이것은 울트라 마린 블루라고 합니다.

 

 

 

 

 

 

 

울트라 마린에 흰색을 약간 넣어 코발트 블루 처럼 연하게 만든 것 입니다.

 

울트라 마린 블루의 원료는 천연물 광석인 라피스 라주리입니다.

 

울트라 마린 블루의 제조법을 살펴보면

1. 광석들 중에서 같은 색을 내는 것끼리 분류한다.

2. 분쇄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수지 또는 린시드 오일에 혼합한다.

3. 이것을 헝겊 주머니에 넣어 더운 물속에서 비벼 가는 입자가 천 밖으로 새어나오게 한다.

 

 

이렇게 새어나온 것을 모아 분말 안료로 쓰게 되는데,

진품 울트라 마린 블루는 아주 고가품이라고 해요.

 

라피스 라주리의 순도가 높은 것은 금값과 동일하다 할말큼 광석이 비싸기 때문인 동시에

그 생산과정이 복잡한 탓에 가격이 비싸지게 된거죠.

라피스 라주리 원석은 미국이나 이집트에서도 나오는데요~

이집트에는 푸른색 조각품의 기념물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어느 화가는 라피스 라주리의 아름다운 색채 때문에

청색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 하는데 그만큼 아름다운 색입니다.

 

 

 

1820년 까지는 인공 울트라 마린이 발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국립 광업협회에서는 1킬로그램당

생산비용 3배 프랑 정도로 울트라 마린 제조법을 만드는 사람에게 6천 프랑의 상금을

걸었습니다.

 

 

1826년 3백 프랑 이하의 비용을 만들 수 있다는 사람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J,B키네 라는 사람이었어요.

 

 

이후로 프랑스, 독일, 미국, 벨기에 등지에 울트라 마린 생산 공장이 생겼고

현재까지 벨기에와 영국의 것을 표준으로 각국에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해요.

 

 

키네의 제작법을 보면

알루미늄 또는 나트륨과 규산염, 유화물 등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유황 성분 납 또는 동의 성분을 포함하는 성분 때문에

에메랄드 그린과 같은 안료와 섞이면 검게 됩니다.

 

그러니 잘못 사용하면 작품을 완성한 약 1년 후,

완전히 색이 마르게 될 때가 되면 크게 변색되었고,

공기에 접촉해도 검게되는 것이 울트라 마린의 큰 결점이었죠.

 최근에는 유황기없는 울트라 마린을 생산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프루시안 블루는 1704년 독일의 과학자 디펠이 발명했습니다.

 

차이니즈 블루, 베를린블루, 파리블루 라고도 부르는

프루시안 블루를 발명하게 된 것은 우연에 의해서 였습니다.

 

명반과 유산철을 넣어 붉은 색 안료인 코치니일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비휘발성 알칼리를 넣어 침전 시키던중 우연히 푸른 안료가 나온 것입니다.

 

 

프루시안 블루는 약간 녹색기를 띈 푸른 색인데

대표적인 특징은 색이 너무 강해서

다른색과 혼합하게 되면 그 색을 지워버린다는 점이 있습니다

실버 화이트 640g에 프루시안

블루 1g만 넣어도 청색이 남아있을 정도로 강한 색입니다.

 

 

프루시안 블루는 햇빛에 노출 되면 색이 약해지고

응달에 오면 다시 원색이 되는 아주 재미있는 색이기도 한데요

도료로 쓰면 그 기름이 절어서 녹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야외에서 비를 오랫동안  맞게 되면 구리 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