븣뙆깋梨꾩뿉 삤떊 寃껋쓣 솚쁺빀땲떎.
 
   
알파색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술 재료학 강좌-동양화 / 각 색의 특성 2)석채(=암채)
  2012-03-16 3880
  관리자 (webmaster@alphacolor.com)


 2)석채(=암채)

 옛날에는 동물이나 식물에서 얻은 색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변색, 퇴색이 잘 되었다. 이와 달리 석채는 색깔있는 천연의 광석을 빻아서 만든 돌가루를 말하는 것으로 암채라고도 한다. 변색, 퇴색이 적고 투명하고 품위있는 색에 광택까지 있어서 좋은 재료이나 산지가 한정되어 있어 구하기가 어렵고 색상이 많지 않다.

 석채화는 무게가 있어 그림에 깊은 느낌을 주므로 동양화의 독자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요즈음은 유화에서도 이 석채를 사용하여 독특한 색감과 입체감을 내는 실험적 작가들이 있다. 보통 안료로 된 물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석채의 또 하나의 장점은 여러 색을 혼합해도 개개의 석채색 그대로의 색감이 나온다는 점이다. 이처럼 혼합만 하면 여러색상이 나오므로 깊이 있는 그림이 된다. 일본의 석채는 입자가 커서 그림의 입체감을 극대화하여 독특한 효과를 낸다.

 천연석채가 너무 비싸고 색수가 ㅈ거으므로 현재는 인공석채가 생산된다. 대게 유리를 분쇄하든지 수정분말 등에 코발트, 동, 철, 망간 등의 금속 산화물을 첨가하여 제조한다. 색의 수가 상당히 늘어나 약 100색 가까이 되며 입자 크기도 다양하다. 내광성도 비교적 좋은편이다.

 

 

 

 

 

 

◀ 하정민, <당신이 함께한 시간들>, 1996

장지에 먹과 석채를 사용하여 경쾌한 표현을 하고 있다.

 

*석채 풀어 쓰는 법

   

1. 마른 접시에 사용할 석채가루를

덜고 아교물을 약간 흐를 정도로 따라 젖게 한다.

 

2. 아교물이 석채분말에 잘 씌워지도록

손가락으로 골고루 문질러준다.

 

3. 적당량의 물을 넣고 다시 손으로 잘 개서 쓴다.

쓰고 남은 것은 뜨거운 물로 아교성분만 두세 번

헹군 후 말려서 다시 쓸 수 있다.

 

다음의 색들이 널리 쓰는 석채색들이다.

 

백토 석간주 진사주 갈색 황토 웅황 계관석

군청 감청 담군청 백군청 녹청 백록청

 

 ◀ 석도, <황산팔승도책>

 

*낙관이란?

주로 한국화나 동양화 계통에서 화면의 일정 부분에 도장과 글씨를 남기는 것을 낙관이라고 한다. 낙성관지의 준말로 그냥 관이라고도 한다. 이는 서화를 완성하고 마무리를 짓기 위해 작가의 자호, 제작연월일, 제작동기, 시문 등을 기록하고 도장을 찍는 것이다.

 낙관에 사용되는 도장은 음각이나 양간으로 되어 있다. 재료는 주로 목재, 석재, 금속재, 동물의 이빨 등을 사용하는데 유명한 재료에는 중국에서 나오는 전황석, 계혈석, 우간동석 등도 있다. 옥석, 마뇌석, 수정석, 상아, 경아, 물소뿔, 철, 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작품의 그림을 살리려고 도장만으로 좋은 위치에 두인을 찍을 수도 있다.

 낙과은 자기 호나 이름을 사용하는 외에 좋은 문구를 조각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려 시대에 동인도 많이 사용하였다.

 낙랑태수거왕광지인은 BC.108년 낙랑 때의 도장이며 평양 정백리 왕광묘에서 출토된 것이다. 크기 21.5x21.5mm 의 목재로 되어 있으며 현재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세계최고의 고인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