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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재료학 강좌-아크릴 / 보조제의 종류와 사용 기법
  2012-02-28 8293
  관리자 (webmaster@alphacolor.com)


아크릴 컬러는 그 자체로 쓸 수도 있지만 물이나 미디엄을 적절히 써서 다양한 기법효과를 낼 수 있다. 물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바꿀 수 있고, 바닥칠로 쓰이는 제소나 모델링 페이스트, 물감에 혼합하여 쓰는 폴리머 미디엄, 매트 미디엄, 겔 미디엄, 리타딩 미디엄, 그리고 건조된 후에 칠하는 매트 바니시, 솔루버 바니시, 리무버 등을 사용하면 거의 무한대의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아크릴 컬러는 물을 용해제로 사용하는 물감이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준비하여서 그림을 시작하여야 한다. 사용하는 붓을 계속 물로 씻어가며 사용하므로 야외에 나가서 그릴 때에는 반드시 휴대용 물통을 준비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두 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크릴 컬러에 물을 많이 넣어서 사용하면 광택이 없는 매트 기법이 되고 수채화풍이 되기도 한다. 단지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아크릴 컬러 특유의 내수성과 접착력이 약해진다. 반면에 물을 적게 쓰거나 튜브에서 짠 그대로 사용하면 광택이 있는 글로스 기법이 된다. 유화풍의 질감을 내려면 물을 적게 섞어야 한다.

 

 

▲ 물을 최대한 많이 섞으면 완전히 투명한 수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는 접착력이 약해지므로 아크릴 미디엄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물을 많이 타고 한지를 사용할 경우 미리 종이를 적셔서 사용하면 번짐과 그라데이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소(gesso)

 바탕칠 전용 백색물감인데, 건조가 빠르며 건조된 후에는 아주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다. 바탕에 제소를 칠하면 물감의 발색을 돕고 견고해지므로 캔버스, 나무판, 석고, 벽면 등 어떤 재료에도 사용하여 콘테, 목탄, 연필 등의 드로잉 화면으로 잘 쓸 수 있다. 제소로 바탕칠하는 방법은 물을 약 20~30% 섞어서 큰 붓이나 롤러로 한 방향으로 한 번 칠하고 완전히 마른 후 직각 방향으로 한두 번 더 칠한다.

 제소는 바탕칠 뿐만 아니라 물감에 섞어서 질감을 변화시킬 때에도 사용되는데 모래, 석고가루 등 다른 물질을 혼합하는 질감있는 바탕이 된다. 또한 제소에 색을 섞으면 유색의 바탕칠이 되고 아크릴뿐만 아니라 유화와 수채화의 바탕칠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알파색채 아크릴 컬러 제소 및 미디엄(그로스 바니시, 매트 바니시...)

 

모델링 페이스트

 대리석 분말 등의 체질안료를 아크릴 에멀젼으로 반죽한 것으로 점도가 강한 점토상 미디엄이다. 모델링 페이스트의 특징은 나이프나 헤라 등을 사용하여 원하는 형체를 두텁게 만들 수도 있고 터치를 낼 수도 있으며, 입체감을 주어 조소같은 작품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건조되어 고형화된 것을 다시 나이프나 끌로 깎을 수 있어서 가공하기 좋은 재료이다. 캔버스같이 유연한 바탕면 위에 모델링 페이스트를 쓸 때는 겔 미디엄을 혼합하여 써야 균열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모델링 페이스트의 건조시간은 아크릴 컬러나 기타 보조제에 비하면 약간 느리며 겔 미디엄을 혼합하면 더 한층 건조가 느리게 된다.

 

글로스 미디엄

 글로스 미디엄은 물감을 희석시키며 광택효과와 투명효과를 낸다. 물을 조금 섞으면 광택을 줄일 수도 있으므로 조절이 가능하다.

 폴리머 미디엄은 화면이 다 건조된 후에 붓으로 칠하든지 에어 브러시나 분무기로 뿌려서 광택 효과도 내고 투명한 피막도 형성시켜 유화의 타블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채물감, 과슈, 포스터 컬러 등과도 쓸 수 있는데 이렇게 한 물감은 내수성이 강해진다. 폴리머 미디엄이라고도 한다.

 

매트 미디엄

 매트 미디엄은 광택을 없애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글로스 미디엄과 섞어서 쓰면 중간적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매트 미디엄은 붓자국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후처리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후처리 단계에서 무광처리를 하려면 무광 바니시를 써야 한다.

 

겔 미디엄

 겔 미디엄은 폴리머 미디엄보다 더 강한 투명광택 효과를 낼 수 있다. 액체상태인 폴리머 미디엄과 달리 점도가 높은 크림상태로 되어 있어 건조 시간은 다른 액체 미디엄에 비해 좀 느린 편이다. 접착력이 매우 강해서 콜라주 기법에서 많이 쓰이며 사용하기 좋다.

 유화처럼 두텁게 그리는 표현이나 페인팅 나이프를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건조후에는 수정처럼 투명하게 되므로 두터운 화면에서도 투명효과가 나서 독특한 질감을 자아낸다. 겔 미디엄은 분말 물감의 미디엄(바인더)으로도 아주 좋다.

 

리타딩 미디엄

 아크릴 컬러는 건조가 너무 빨라서 그라데이션 효과를 내기가 힘들고 천천히 작업하기가 어렵다. 리타딩 미디엄을 아크릴 컬러에 혼합하면 건조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혼합하면 건조된 후에 화면의 수축이 생기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50cc 의 튜브에서 짠 약 1cm 의 물감에 리타딩 미디엄 두 세 방울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특수한 용도로서 금속가루나 형광안료 등 물에 잘 풀어지지 않는 분말물질도 잘 혼합 할 수 있다.

매트 바니시

 광택을 없애는 후처리 바니시이다. 화면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 화면을 세워놓고 칠한다. 칠한 직후에는 표면에 구름이 낀 것처럼 보이지만 건조왼 후에는 투명한 피막이 된다. 스프레이 할 때는 물을 2배 정도 희석하여 두세 번 스프레이하면 잘 정착된다.

 

솔루버 바니시

 화면 보호용 바니시로 무광과 유광이 있으며 스프레이로 쓴다. 사용방법은 아크릴 컬러가 건조 한 후 폴리머(글로스) 미디엄을 한 번 칠한 다음 1주일 후에 솔루버 바니시를 화면에 고르게 칠한다. 후일 화면에 먼지가 묻으면 페트롤로 닦아내고 또 한 번 솔루버 바니시를 칠한다.

 

리무버

 유기용제를 주성분으로 한 것으로 용해시키고자 하는 부분에 침투하여 물감을 완화시켜 제거한다. 붓이나 팔레트에 묻은 아크릴 컬러가 굳어져서 물로는 아무리 씻어도 떨어지지 않을 때에 사용한다. 리무버를 쓸 때에는 화기에 주의해야 한다.

 

* 여기서 미디엄은 물감과 함께 섞어 쓰는 제품이고, 바니시는 후처리용 입니다.